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무라 켄지 (문단 편집) == 기타 == 드라마 상으로는 작중 거의 피해자 수준이자 [[기무라 슌지]]를 악역으로 만든 장본인. 엄격한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무라 타로|아버지]]한테는 못마땅한 자식으로 구박만 받고[* 심지어 아버지한테 각시탈에 대해 보고 하지 않은 것과 조선에 온 채홍주가 아버지가 모시는 우에노 회장의 딸인 것을 모르고 무례하게 대한 것 때문에 뺨을 총 2대나 맞았다.] [[이강토(각시탈)|콘노 빽만 믿고 설치는 2등 신민에 불과한 부하직원]]한테 무시당하고, [[이강산(각시탈)|각시탈]]한테 매번 털리는데다, [[기무라 슌지|형이 아버지의 구박을 전부 받아주는 덕분에 소학교 교사나 하면서 조선 물건 수집하며 팔자좋게 지내는 동생]]한테까지 얻어맞다가[* 이 때 슌지를 각시탈이라고 의심하고 총을 겨누었기 때문에 슌지 입장에서는 빡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켄지 입장에서는 예전에 일본인이면서 경찰이라는 신분으로 독립군에게 자금을 지원해주거나 조선의 독립운동을 해오던 인물들이 아주 가끔씩은 있었고 부하인 이강토는 독립 운동가의 집안의 인물인데다가 슌지는 그런 이강토와 친형제 수준으로 친하고 심지어 조선의 아이들을 좋아해서 조선어를 가르치는 교사였기 때문에 의심을 해볼 만한 상황이었고 그 건을 들이 밀면 슌지도 할 말이 없어지긴 했지만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슌지가 각시탈이라는 제대로 된 증거는 커녕 그럴 듯한 증거조차도 들이밀지 못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 다만 그 이후에 각시탈이 나타나고 각시탈한테 두들겨 맞는 순간에 슌지가 형을 외치면서 각시탈을 쫓아갔기 때문에 슌지가 각시탈이라는 의심은 거두었다. 앞서 언급한대로 아무리 당시의 조선에서 활동하던 일본 고등계 형사가 상당히 악랄했다고는하나 제대로 된 증거가 없을 땐 아무리 의심이 가도 감시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더 켄지가 무능하고 생각없게 보이는 것. 다만 이는 어디까지 드라마상이니까 이렇게 대놓고 막나갈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동생 및 부하 등과의 마찰과 열등감 등이 폭발했다고는 해도 저렇게 막나가면 그 누구에게도 옹호를 받지 못하고 권력남용이라면서 심란하게 까이기면서 까딱 잘 못하면 옷을 벗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결국 각시탈한테 3차례에 공격을 받고 맞아죽는 매우 가여운 캐릭터.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 입장이고, 조선인들 입장에서는 잘 죽은 악랄한 순사. 켄지가 각시탈에게 죽고 나자 그동안 잘 묘사되지 않았던 타로와 슌지의 성격이 더 자세하게 묘사되었다. 피도 눈물도 없을 줄 알았던 타로는 못마땅한 아들이라지만 어쨌든 아들이라고 꺼이꺼이 눈물을 흘리고, 켄지와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닌 듯했던 슌지[* 극 중에서 딱히 우애 깊은 모습이 나온 적은 없었으며, 앞서 말한 것처럼 슌지를 각시탈이라고 의심을 하고 주먹다짐까지 했다.]는 가족으로서의 형은 사랑했었다고 하며, 심지어는 기무라 집안 유모도 그의 속사정을 안타까워하며 그의 죽음에 애도를 한다.[* 슌지의 말로는 켄지가 유모를 매일 구박했다고 하지만 유모는 매일같이 기댈곳이 없으니 자기한테라도 화풀이를 하고 싶어서 그랬었다고 말해서 슌지는 형의 그리움을 더 산다.] 결정적으로 켄지의 죽음을 기점으로 슌지는 각시탈에 대해 복수심을 품게 되고, 본격적으로 흑화하기 시작한다. '''즉 이강산과 함께 작중 전개에 크나큰 단초를 마련해준 인물. 이강산의 죽음이 이강토를 각시탈로 만들었고 켄지의 죽음이 슌지를 순사로 만들면서 각시탈의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된 것이다.''' 여담이지만 검도를 배운 경험이 있는 것으로 회상이 나오는데, 아버지나 동생이 걸핏하면 칼을 꺼내들고 싸우는데 비해 켄지는 칼보다 채찍이나 총을 주로 사용했다. 1화에서 도망가는 오목단을 향해 채찍질을 하는 것이 몇 안 되는 그의 간지나는 컷. 추리능력은 물론이고[* 다만 극초반에 이강토를 각시탈로 엮으려고 한 것은 순전히 그가 싫어서 끼워맞춘 것이다. 이때는 되려 이강토에게 깨지고 망신당한 데다 동생 슌지마저도 자기 친구인 강토 편이나 들어줬다.] 전투능력도 이강토나 슌지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다만 작중에서 이강산을 가장 궁지로 몰아넣은 인물인데, 그의 정체에 매우 근접했을 뿐더러, 아예 순사들을 이끌고 집까지 처들어갔다. 이강산이 완전히 체념했을 정도. 양대 주인공인 강토와 슌지 모두 각각의 형의 죽음으로 각성하게 되었으므로 이강산과 켄지 역시 대립구도로 엮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기엔 둘의 실력 차가 너무 큰데-- [[한글]]을 매우 잘 쓴다(...).[* 5화에서 이강토와 목단, 각시탈의 관계를 추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종이에 가나 문자가 아닌 한글로 이름을 적어놓았다. '''켄지는 일본인인데 말이다.''' 본작의 대표적 옥에 티(...). 다른 옥에 티로는 18화에서 [[기무라 슌지]]가 경성역 지도를 펼쳐놓고 공개처형식에 각시탈이 나타날 경로를 연구하는데 '담사리'와 '각시탈'을 한글로 적어놓은 부분이 있다.] [[분류:각시탈(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